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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크리에이터 ‘매우 만족, 확대 요구’ 긍정적 반응...이정희 의원 ‘ 이참에 힘 한껏 실어주자‘
이정희 의원이 발의하고, 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수정가결한 ‘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 지원하기 위한 정책 추진, 투자 소요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한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8일
’아크 화마‘가 집어삼킨 서천·여수수산 전통시장... 구미 전통시장도 안전지대 아니다
구미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 안전 및 화재 예방사업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크차단기 설치,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화재복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8일
[새벽칼럼] 엄마와 감자
아침밥이 감자다. 늦봄, 아니 초여름 어른 주먹보다 큰, 얼굴 같은 울퉁불퉁함과 모락모락 나는 김에 고슬고슬하니 쪄진 구름 같은 뜨거움이 옛 생각으로 깊숙하게 스민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 2024년 06월 07일
‘당신의 노부부는 노인학대로부터 안전한가요?’...구미시, 전국 최초 노인인권지킴이단 운영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만 853명으로 전체 인구의 10%를 웃도는 구미시도 노인학대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갈수록 노인 인구 비중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학대 역시 고령화의 추세에 비례할 것이라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6일
구미지역 한 아파트 40대 부부 일가족의 참극...‘지역공동체가 어려움 공유했더라면’
“5월 28일 오후 8시쯤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1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자 가까운 가족이 신고했습니다. 부부 두 명 모두 우울감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공동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힘들어하는 누군가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러한 참극은 조금이라고 ..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6일
8만 근로자, 산업재해 재활치료 구미에서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구미 근로자들은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이나 부산, 심지어 광주로 가야만 했다. 하지만 올 연말 전국 네 번째, 기초지자체 최초로 외래재활센터가 개소하면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구미를 빠져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구미시와 정치권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 운영을 ..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6일
[새벽칼럼] ‘아빠!’를 부르는 어린애의 울음소리, 어둠 속으로 꺼진 어깨가 휘청였다
“잘 살아!” “그래, 당신도...” 그 거리에, ‘아빠!’를 붙잡는 어린애의 울음소리가 나뒹굴고 있다. 딸을 부둥켜안고 떠나는 젊은 아낙의 어깨들이 들썩이고 있다. 어쩌면 머지않은 날, 찾아올지도 모르는 풍경들. 정부나 국회, 지자체의 지도자들이 ‘백성의 굶주림이 흉년 탓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는 그 낯선 풍경 속의 주인공이 될 ..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 2024년 06월 06일
김천시 부곡 택지지구에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김천시 부곡 택지지구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가 신설된다. 부곡택지는 자이, 우방, 화성아파트를 비롯해 오는 6월 푸르지오 아파트가 입주를 앞둔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 2024년 06월 05일
구미시, 내년 1월부터 입영 청년에게 입영지원금 지급... 신용하 의원 조례안 대표발의
신 의원은 “입영하는 청년이 가족들과 함께 뜻있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었으면 한다”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5일
중대재해처벌법만으론 시민·사업 종사자 보호 한계...김춘남 의원 조례로 빈틈 메꿔
김춘남 구미시의회 의원이 중대재해로부터 구미시민과 사업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규정을 강화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의무 부과와 처벌 등을 규정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없는 지방자치 단체의 역할을 규정해 중대재해 예방과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5일
김원섭 의원... 문화·관광산업도 구미 먹여 살릴 ‘곳간’
구미시 관내 방문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원 범위와 숙박시설이 확대된다. 김원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농어촌 민박시설,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사업으로 신고 또는 등록하면 숙박업소에 추가된다. 또 1박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입장료와 이용료의 전부 또..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4일
[외길 人生 & 외길 의정] ‘선산 버리고 갈 작정이냐?’... 도농통합 정신 지켜 낸 ‘외길의 삶’
2019년 12월 2020년 당초 예산서를 넘기던 양진오 의원이 과장을 불러세웠다. “도농통합 정신도, 농업·농촌도 버리고 갈 작정이냐. 통합의 대의를 위해 살신성인한 선산에 미안하지도 않나.” 이날, 양 의원은 전년도 대비 구미시 당초예산 규모가 3.98% 증액됐는데도, 농업기술센터와 선산출장소 예산이 각각 16%, 10% 감액된 이유를 따졌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4일
소진혁 의원과 구미시 ‘윈윈 공조’...구미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순조
구미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순항 중이다. 소진혁 구미시의회 의원이 토스한 공을 구미시가 받아친 ‘윈윈 공조’의 결과이다. 소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수용 한계에 대응하고 균형있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동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3일
천변문화제의 롤 모델, 선주원남동이 ‘제시했다’ ... PLAY IN 구미천
천변문화제의 진수를 선 보인 구미시 선주원남동이 천변을 낀 읍면동에 롤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01년 44억 2천8백만 원을 들여 제2구미교에서 신평동까지 2.9km 구간에 이어 연장 사업으로 김천시 아포읍 숭상천 합류점인 구미1대 인근에서부터 도량동 구미천 합류점까지 4,72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조성을 시작한 지 23년 만의 일이다. 이처..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3일
[사설] 구미시의회 비판 일변도보다 대안 제시에 무게둬야 ... 무거운 과제 짊어지고 출범한 구미문화재단
산고의 고통을 딛고 태어난 구미문화재단이 5월 29일 출범식을 갖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역 중심이 강조되는 시대 추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문화진흥 전담기구인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늦었지만 바람직한 일이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 2024년 06월 02일
구미시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 6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6/3일(월) 제1차 본회의 정례회 회기 결정 예결특위 구성 결의 및 위원 선임 예결위원장 및 간사 선임..
박순구 기자 PSK3210@naver.com : 2024년 06월 02일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검도의 고장 구미에서 열린다
검도의 고장 구미시에서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와 구미시검도회가 주관한 가운데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85개 팀 60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 2024년 06월 02일
구미시 H모 과장 판단이 옳았다... ‘김호중 뺑소니길 철거해 주세요’, 하지만!
몇 년 전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생존하는 구미 출신 유명인의 이름을 딴 ‘거리 조성’을 주문하자, 집행부 H모 과장이 설득에 나섰다. “유명인의 이름을 붙인 길거리를 조성했다가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 이미지 실추는 물론 거리 조성에 들어간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과장의 설득으로 유명인의 거리 조성은 백지화됐다. 최근, A 과장..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6월 01일
[새벽칼럼] 육영수 여사와 김정숙·김건희 여사
바람이 새벽 출근길에 굵은 기침을 토해냈다. 건물 외벽에 등을 기댄 채 가늘게 눈을 감은 중년 사내의 등을 누군가가 흔들어댔다. 누군가, 후들거리는 몸을 일으켜 세우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 2024년 06월 01일
4월 말 기준 40만 5천 명대 무너진 구미시 인구 ... 2026년 7월 전후 40만 시대 사수 위태
구미시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다. 추세대로라면 내후년도인 2026년 7월을 전후해 인구 40만 시대 사수도 위태로울 것으로 우려된다. 앞당겨 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오는 11월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김천시 아포읍의 임대아파트 입주 예정자 1천여 명 대부분은 구미시민이기 때문이다. 김천과 칠곡으로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군 경계지역에..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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