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화보> 사네, 못 사네, 가슴앓이하던 겨울 지나 자두꽃 피는 봄이 오네
2022년 02월 25일 [K문화타임즈]



사네, 못사네
가슴앓이하던 겨울 지나
자두꽃 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겨울은 혹독했습니다
코로나가 휩쓴 마을은
문을 닫아걸었습니다.



그 깊은 겨울밤 눈물 씹던 외로움들,
그 아픔들,
훌훌 털고 일어나 서로 함께
봄길 걷는 봄날이었으면 합니다.






◇ 지난 23일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농장 하우스에는 노지보다 50일 이르게 자두꽃이 만개한 셈이다.[사진 제공= 김천시]

김미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114ddd@hanmail.net
“”
- Copyrights ⓒK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문화타임즈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