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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단체장 여성 출신 전무한 까닭은?
임박한 2022년 지방선거
‘한국 여협 정치 참여 확대 방안 머리 맞댄다’
6월 1일 오후 2시 토론회
2021년 05월 26일 [K문화타임즈]


[k= 문화타임즈 고은정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6월 1일 오후 2시 공군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에는 17개 시·도 여성단체 협의회 및 60개 회원단체 대표자와 정•관•학계의 여성관련 전문가,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하려는 여성 100여 명이 참여한다.


↑↑ 한국 여협 허영 회장/ 사진= 한국 여협 제공



허영 회장은 “2018년 제7회 동시 지방선거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원의 비율은 광역의원 19% ,기초의원 30.7%이며,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여성이 한 명도 배출된 적이 없다”면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에 참여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해 남녀 동수 의회 구성과 양성평등 정치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이‘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발제,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지희 법률사무소 안목 대표변호사, 정정화 강원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고, 구명숙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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