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저출산 여파가 젊은 도시 구미시로도 흘러들고 있다. 2013년 12월 363명이던 출생아 수가 10년이 흐른 2023년 12월에는 137명으로 226명 감소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비상이다. 이러한 출생아 수 변동 추이는 초등학교 취학아동 급감으로 이어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52개교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에 대한 예비소집 결과 취학 예정자는 2023년 4,387명에서 622명 감소한 3,765명이었다. 응소율은 95.1%였고, 취학유예 신청 24명, 취학면제 신청 64명, 소재 미확인 아동은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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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에 대한 전산추첨을 했다. [사진 제공 = 구미고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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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주민센터에 협조 요청 및 관할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1명의 소재 미확인 아동을 수사 의뢰한 결과 해외에 살고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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