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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우리 함께하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사)꿈을이루는사람들, 업무협약 체결
2024년 02월 24일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장영기),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병화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체결한 협약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 좌측부터 곽호상 총장, 진오스님.
[사진 제공= 금오공대]

진오 스님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자는 바람을 강조했다.

곽호상 총장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사)꿈을이루는사람들
2001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사업,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및 외국인노동자쉼터, 다문화한부모가족 자립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114dd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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