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인 허복 의원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북도의회]

[k문화타임즈]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한 허복 의원이 6일 구미시 소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달팽이모자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의원은 “이국만리 타향에서 명절을 보낼 이주여성 가족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도 개관,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달팽이모자원은 한국인 남편의 폭력,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 시설로써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한편 초선으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을 맡은 허 의원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