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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허가 7개소 파크골프장 양성화 극적 타결...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 옥성
김영식 의원...인프라 확충 등 시민 불편 해소 약속
2024년 01월 18일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김영식 국회의원이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폐쇄 위기에 놓인 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 등 6개소의 미허가 골프장과 신규 옥성 골프장 등 7개소의 양성화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주달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장과 정승기 협회 부회장이 함께했다.

 

 

↑↑ 김영식 국회의원이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폐쇄 위기에 놓인 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 등 6개소의 미허가 골프장과 신규 옥성 골프장 등 7개소의 양성화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의원 사무실]


앞서 구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변에 6개소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침수 우려와 환경 파괴, 식수 오염 등을 이유로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리자, 김영식 의원은 지난해 6월 동락공원 파크골프장 등 현지 방문과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담당국장 등 실무진을 직접 만나 양성화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시행령 개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하천법상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제외 대상으로 변경된 점에 주목하고, 구미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기존 소규모 하천 전용 신청을 철회하고 용역을 통해 7개소의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구미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빠르면 2월 중으로 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하천법과 환경영향평가법 등 환경 관련 규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며, “양성화 협의를 계기로 기존 파크골프장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체육 시설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식 국회의원이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폐쇄 위기에 놓인 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 등 6개소의 미허가 골프장과 신규 옥성 골프장 등 7개소의 양성화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의원 사무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114dd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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