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시 공단동 도시혁신지구 조성을 위해 산단혁신과가 제출한 3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지난달 28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소관 부서장인 산단혁신과장이 지난 10월 17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심의한 기획행정위원회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불참하면서 보류한 지 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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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1산단이 도시혁신지구로 태어난다. [사진 출처 =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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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년도 지방채 총규모는 1,576억 원으로 2022년도에 비해 124억 원 감소했다. 하지만 이번 300억 원의 지방채 발행으로 2024년도 채무액은 1,801억 원으로 늘어나 매년 26억여 원의 이자를 부담한다. 2024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은 957억 원으로 이번에 발행한 300억 원 이외에도 657억 원을 추가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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