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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다시는 오고 싶지않다’... 구미시 학서지 생태공원 `안방 주인은 우거진 잡초와 들고양이 떼...발길 돌리는 시민들
토지매입비로 논란 일으킨 학서지는‘말썽 제조기’
2023년 09월 18일 [K문화타임즈]


↑↑ 사진 =김정원 기자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휴식과 운동을 위해 구미시 학서지 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산책로, 휴게시설은 물론 축구장과 족구장을 점령한 우거진 잡풀이 시민을 밀어내고 있는 형국이다.
기본적으로 갖춰어야 할 쓰레기통마저 비치되어 있지 않은 학서지의 정자는 수십 마리의 들고양이의 서식처로 전락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한편 학서지 생태공원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보다 57%가 증가한 토지매입비를 추가 부담하는 등 말썽을 불러일으켰다. 특히‘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원안 가결한 지 1년 후인 2022년 9월 시가 편입 토지를 19필지 3만 3백 18m2에서 30% 이상 증가한 28필지 3만 9천 569m2로 변경을 위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 2차)’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사진 =김정원 기자


당시 김재우, 김정도 의원은 토지매입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결과 토지매입비가 당초 63억 원에서 99억 원으로 57%가 증가했다면서, 무리한 공사 진행이 초래한 예산 낭비의 사례라고 비판하기까지 했다.

 

↑↑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 =김정원 기자



kjwon8204@naver.com 기자  114dd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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