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기자동차 수요•비중 급증 불구 전장부품 업체 113개 불과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구미 미래차산업 육성기반 구축 방향’ 주제 강연
2022년 02월 22일 [K문화타임즈]

 

↑↑ 구미지역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초빙 강사인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미래차 산업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 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나, 미래차산업 관련 국내의 전장부품업체는 113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 구미상공회의소]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주관한‘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가 22일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미지역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초빙 강사인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미래차 산업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 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나, 미래차산업 관련 국내의 전장부품업체는 113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공급업계의 대응 방안으로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체 간 협업 및 산업전환이 필수적이며, 미래차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구미상의는 지난해부터 구미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성장 산업 관련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소그룹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구미 미래차 산업 육성기반 구축방향”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다음 세미나는 3월 8일 오후 2시 안경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협력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미래차산업을 주제로 한 2회 차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에 대한 강연을 한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114ddd@hanmail.net
“”
- Copyrights ⓒK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문화타임즈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