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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구미반도체특화단지 적극 지원해야
구미 출신 경북도의회 의원, 반도체 육성․지원 조례안 발의
2023년 10월 15일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구미 출신 김일수 경북도의회 의원이‘경상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7월 구미시의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의 반도체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 김일수 경북도의회 의원
[사진 제공 = 의원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생산유발효과 5조3 천여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조 8천여억 원, 취업 유발효과 6천 500여 명의 효과를 기대해고 있다.

 
이를 위해 개정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에 반영해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정으로 경북이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상정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114dd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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